면적과 평수 계산은 생각보다 매우 단순합니다. 기준이 되는 변환 공식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기 때문이죠.
1평은 약 3.3제곱미터로 환산되며, 이 공식을 이용하면 제곱미터와 평수 간 변환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이 계산은 부동산 거래나 주거 공간을 선택할 때 핵심 기준 중 하나로 자주 활용됩니다.
지금은 대부분 제곱미터(㎡)를 기준으로 면적을 표시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는 ‘평’ 단위에 익숙합니다. 실제로 아파트 면적이나 상가 규모를 이야기할 때도 “몇 평이야?”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오가죠.
1평은 약 3.3058㎡이고, 반대로 1㎡는 약 0.3025평입니다. 이 단순한 환산값만 기억해두면, 제곱미터로 표기된 면적도 손쉽게 평으로 바꿔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만 2007년 7월 1일부터 시행된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평 단위는 공식적으로는 사용이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실무나 생활에서는 여전히 평 단위를 많이 참고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법적으로는 제곱미터 단위를 기준으로 하되, 실생활의 편의를 위해 평으로 환산해보는 방식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공급면적은 전용면적에 주거 공용 면적을 더한 값으로, 집값이나 분양가를 책정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면적입니다. 부동산 광고에서도 흔히 이 면적이 기준이 됩니다.
전용면적은 실제로 내가 단독으로 사용하는 공간을 말합니다. 침실, 거실, 욕실 등 순수하게 생활에 사용하는 내부 공간만 포함됩니다.
주거 공용 면적은 건물에 거주하는 사람들끼리 함께 사용하는 공간입니다. 복도, 엘리베이터, 계단 등이 이에 포함되며, 실사용 면적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관리비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계약면적은 공급면적에 기타 공용 면적까지 더한 전체 면적입니다. 집을 매매할 때 계약서에 기재되는 기준 면적이며, 건물 전체 공간 중 해당 호실이 차지하는 비율을 확인할 때 사용됩니다.
기타 공용 면적은 지하 주차장, 관리사무소, 커뮤니티 시설 등 전체 입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을 포함합니다. 건물의 부대시설 규모를 파악하는 데 참고됩니다.
서비스 면적은 베란다, 발코니 등 부속 공간을 의미합니다. 이 공간은 전용면적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확장하거나 활용도가 높아 실질적으로는 중요한 공간으로 취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