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선물 배율에 따른 본전 퍼센트
오늘 알아볼 내용은 코인 선물 배율에 따른 본전 퍼센트입니다.
코인 선물 거래는 가상 자산의 미래 가격을 예측해 수익을 얻는 방식으로, 최근 들어 많은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투자 방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낸스와 같은 글로벌 거래소에서는 투자자가 선택한 배율(레버리지)을 통해 원금 대비 몇 배의 수익을 노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배율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목차
현물은 아시다시피 가격이 올라야만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선물은 가격이 하락해도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이 코인의 가격이 오를것이다 생각하고 포지션을 잡는것이 LONG입니다.
이 코인의 가격이 내릴것이다 생각하고 포지션을 잡는것이 SHORT입니다.
즉 전자는 코인 가격이 오르면 수익을 취할 수 있으며 후자는 가격이 내릴 수록 수익을 취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만 현물과 다른점은 여기에 배율을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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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인 선물 거래란?
코인 선물 거래는 투자자가 특정 가상 자산의 미래 가격을 예측해 이익을 얻는 방식입니다.
코인 선물 거래에서는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어 원금 대비 몇 배의 자금을 움직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배율이 높을수록 위험도 커지며, 수수료와 이자가 더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물도 마찬가지지만 이 글에서는 선물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선물 매매를 하다보면 거래 수수료가 두번 발생합니다. 살 때와 팔 때입니다
2. 바이낸스 선물 거래 수수료 개요
바이낸스 선물 거래의 수수료는 메이커(Maker)와 테이커(Taker) 수수료로 나뉩니다.
메이커는 주문서를 올려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며, 테이커는 시장에서 유동성을 소비하는 역할입니다. 2024년 기준, 바이낸스의 메이커 수수료는 0.02%이며, 테이커 수수료는 0.04%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VIP 등급에 따라 수수료가 낮아질 수 있으나 이는 논외로 치겠습니다.
테이커와 메이커의 차이는 간단합니다.
시장가 주문을을 한다면 테이커이며 지정가 주문은 메이커입니다.
3. 배율이 수수료에 미치는 영향
선물 거래에서 배율을 높일수록 거래 규모가 커지고, 그에 따라 수수료도 증가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10배율을 설정하고 1,000달러를 투자할 경우 실질적으로 10,000달러의 거래가 이루어지며, 수수료 역시 10배에 해당하는 금액이 부과됩니다. 이처럼 배율이 높을수록 수익률은 증가할 수 있지만, 수수료도 비례해서 늘어나기 때문에 신중한 배율 설정이 필요합니다.
즉 10배율로 롱을 진입을 했다면 코인 가격이 1프로 오르면 나는 10%의 수익이 생깁니다.
4.배율에 따른 수수료에 따른 본전 퍼센트
말이 어렵긴 한데 쉽게 말해서 내가 진입을 하고 바로 팔았을 때 수수료가 발생한다고 했습니다.
가령 롱인줄 알고 샀는데 아닌거 같아서 바로 팔면 본전 손실 없을려면 최소한의 수익구간은 어떻게 될까요?
0%일때 팔아도 원금 손실이 됩니다. 바로 수수료 때문입니다.
살 때와 청산할때 두번 발생합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바이낸스 선물 수수료는 테이커 0.04%, 메이커 0.02%입니다.
실시간으로 현재 바이낸스 선물 수수료 확인 하는 곳은 아래와 같습니다.
두번 발생하니 한번 거래시에 발생하는 수수료율은 수수료 * 2가 되겠습니다.
즉 시장가 매매의 경우 0.08%, 지정가 주문일경우 0.04%
여기서 실제 수수료는 하나를 더 첨가를 해야 합니다. 바로 배율입니다.
1배율일 때는 위와 같지만 배율이 높아지면 수수료도 그만큼 곱해져야 합니다.
즉 총 수수료 구하는 공식은 거래액 * 수수료 * 2를 하시면 됩니다.
매매를 잘못해서 손절이나 익절을 하더라도 몇퍼센트가 최소 본전 구간인질 알아야 청산을 할 때 본전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초단타나 스캘핑을 하더라도 최소 본전 구간이 얼마인지를 모르고 매매를 하게 되면 분명 플러스 일 때 청산 했는데 계산해보면 조금씩 원금이 녹는 경우도 많이 발생합니다.
아래는 선물 거래에 있어서 배율에 따른 최소 본전 구간 퍼센테이지 입니다.
바이낸스 기준으로 지정가 0.02% / 시장가 0.04% 기준입니다.
아래표는 테이커 즉 시장가 주문시입니다.
배율 | 본전 퍼센트 (%) |
---|---|
5배 | 0.4% |
10배 | 0.8% |
15배 | 1.2% |
20배 | 1.6% |
25배 | 2.0% |
30배 | 2.4% |
50배 | 4.0% |
75배 | 6.0% |
아래표는 메이커(지정가) 일 때 입니다.
배율 | 본전 퍼센트 (%) |
---|---|
5배 | 0.2% |
10배 | 0.4% |
15배 | 0.6% |
20배 | 0.8% |
25배 | 1.0% |
30배 | 1.2% |
50배 | 2.0% |
75배 | 3.0% |
표에 나와 있는 것처럼 시장가 주문시 10배율로 청산했을 때 본전으로 나올려면 수익이 최소 0.8%는 되어야 합니다.
배율이 높을수록 본전을 취할 수 있는 수수료는 높아집니다. 75배율은 수익률 6%가 되었을 때 청산시입니다.
매매를 잦게 하다보면 2~3% 손실도 누적되면 꽤나 아픕니다.
매매시에 이렇게 배율에 따른 수수료도 염두를 해두면서 매매를 해야 합니다.
거래소별 선물 수수료는 다르거나 변할수도 있기 때문에 몇군데 큰 거래소의 수수료를 확인할 수 있는곳 첨부합니다.
BYBIT : https://www.bybit.com/en/announcement-info/fee-rate/
BITGET : https://www.bitget.com/asia/fee
OKKX : https://www.okx.com/fees
GATEIO : https://www.gate.io/fee
MEXC : https://www.mexc.com/ko-KR/fee
수수료 확인 할 수 있는 페이지가 시간이 지나면 변경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최하단이나 상단 메뉴 중 fees부분을 찾아보시면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선물 거래할 거래소도 잘 알려지지 않는곳보다 거래량도 많고 큰 거래소에서 매매를 해야 비교적 안전합니다. 열심히 벌었는데 출금이 안된다면?
전 세계 파생상품 상위 거래소 목록은 코인마켓캡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코인 선물 거래에서 배율을 활용하는 것은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지만, 그에 비례한 수수료 부담과 손실 위험이 따릅니다.
배율이 높으면 그리고 수익이 나면 수익금도 커지겠지만 그만큼 위험도도 당연히 같이 올라갑니다. 배율과 수수료가 상승할수록 목표 수익률이 높아져야 실제 순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투자 전략과 손익분기점 계산이 필요합니다.
선물 거래는 현물과 달리 청산이 있습니다. 말그대로 0원이 됩니다. 배율에 따라서 위아래 변동 퍼센테이지에 따른 청산가격을 잘 염두해 두셔야 합니다.
즉 10배율 롱을 쳤다면 이론적으로 코인 가격이 10프로 하락하면 내 원금은 0원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