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지구력과 심폐지구력 높이는 운동은?
우리가 매일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일을 하고 저녁에 퇴근하고 누워서 뒹굴거리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러다 친구나 지인과 함께 등산을 가거나 체육활동을 하다보면 유난히 헉헉 거리고 체력이 딸리고 쉽게 피곤해서 무기력해지기 일쑤입니다.
목차
심폐지구력은 우리 몸이 얼만큼 건강하고 체력은 어떻게 되는지등을 알아볼 수 있는 지표로 숨이 빨리 차고 체력이 빨리 소진되면 다시 체력을 기르기 위해 운동을 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심폐지구력이란?
심폐지구력은 말그대로 심장/폐 기능을 말하게 됩니다. 실제로 심장과 폐를 통해서 얼마나 산소를 제대로 우리 몸에 보내고 있는지. 그리고 거기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있는지등을 알 수 있습니다.
심폐지구력이 약하면 어떠한 현상이 있는지 먼저 몇가지 알아보겠습니다.
쉽게 피로해진다.
심폐지구력이 낮은 경우는 우리 몸이 오랫동안 움직이기 힘듭니다. 배터리로 치면 금방 방전이 되고 충전 시간 또한 오래 걸리게 됩니다. 격한 운동이나 가벼운 운동과 더불어 일상 생활을 할 때도 쉽게 피곤을 호소하게 됩니다.
몸이 체력이 달려서 피로가 쉽게 찾아오게 되면 자꾸 눕고 싶고 편한것만 찾고 잠만 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결국에는 무기력증과 게으름이 오게 되고 시간이 가면 많은 것을 놓치게 됩니다.
호흡 곤란 및 근육 쇠약
심폐지구력 중에서 폐기능이 저하가 되면 우리 심장이 산소를 우리 몸 필요한 기관에 보내는 산소를 보내게 되는데 이를 효율적으로 보내지 못해서 숨이 자주 차게 됩니다.
또한 심장이 산소와 혈액을 전달을 하기 위해서 좀 더 힘겹고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면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심장박동수가 증가를 하거나 심박이 불규칙해 질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결과로 인해서 우리 몸의 체지방이 증가를 하면서 비만이 생기거나 근육이 영양분 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쇠약해 질 수 있습니다.
심폐지구력 향상 방법
이렇게 쇠약해지고 나약해진 심장과 폐의 기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당연하게도 운동입니다.
체력이 딸리면 아무리 강한 정신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이루기 힘들며 쉽게 피로해지고 에너지를 비효율적으로 사용을 해서 금방 소진을 해버리게 됩니다.
그러면 점점 나태해지고 소용돌이처럼 빠져들어서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주게 됩니다.
강도가 낮은 유산소 운동
심폐지구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갑자기 무리하게 운동을 하다보면 힘들어서 또 안하게 됩니다.
또한 근육이 많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한두개의 고강도 운동을 해도 추가적인 부상이나 체력 소진을 겪게 되며 금방 흥미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맨몸으로 다른 기구없이 시간만 투자하며 할 수 있는 것은 걷기입니다.
걷기는 우리 심폐지구력을 올리기 위해서 매우 도움이 되는 운동입니다.매일 매일 피곤하더라도 규칙적인 시간으로 걷기를 하면 혈액 순환이 개선이 됩니다. 심장과 폐가 강화가 되어 이전보다 더 효율적으로 산소와 각종 영양성분을 보내게 됩니다.
또한 폐의 기능을 향상시켜주고 꾸준한 걷기는 칼로리를 생각보다 많이 소모를 시키게 되어 몸에 쌓인 체지방을 걷어낼 수 있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체중 관리를 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당장 오늘 하루 걸었다고 바로 효과가 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꾸준히 하시면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걷기는 폐활량을 향상시키고 일상생활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계단오르기,자전거
걷기 이외에는 엘리베이터를 타지 말고 바로 옆에 있는 계단을 앞굼치로 걷는 운동을 합니다.거창하게 별도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해도 되지만 시간의 여유가 없을 경우에는 출근길 혹은 퇴글길 눈에 보이는 계단이 있으면 이를 이용해 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자가용으로 출퇴근 하는 경우는 차를 세워두고 자전거를 이용해서 출퇴근을 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서 걸어야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운동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천천히 조깅
걷기가 익숙해 졌다면 천천히 뛰는 연습을 합니다. 매일 매일 운동할 시간이 난다면 느린 속도로 뛰게 되는것도 심폐지구력에 도움이 됩니다.
지속적인 속도로 뛰기가 힘들다면 1분 뛰고 30초 걷기 2분 뛰고 1분 걷기를 반복적으로 30~1시간 가량 매일 매일 해주면 점진적으로 체력이 늘어남을 느낍니다.
최초 처음에는 그렇게 힘들었던 부분이 점차 익숙해 지기 시작하고 편하게 되는 순간은 이미 체력이 증가를 하고 있다는 증거가 됩니다.
수영
수영은 예로부터 심폐지구력을 올리는데 도움을 주는 운동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수영의 특성상 온몸을 다 쓰는 운동이기 때문에 우리 몸의 근육을 강화함과 동시에 칼로리를 소모하여 몸쪽 체지방을 태웁니다.
무릎이나 관절리 안좋은 경우에도 수영은 물속 부력을 활용해서 관절 부담을 줄여주기 때문에 물속 걷기만 해도 건강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오늘 이렇게 심폐지구력관련한 내용을 알아보는 시간이였는데요.
운동이 하기 싫더라도 하루 이틀 일단 문을 열고 집밖으로 한발자국이라도 나가게 되면 자연스럽게 걷게 되고 걷게 되면 매일 매일 목표로 했던 1시간 2시간 걷기나 운동을 하실 수 있습니다.
심폐지구력은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다기 보다는 꾸준하게 하면 어느 순간 몰라보게 달라져 있는 나 자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심폐지구력 향상을 위해 운동을 하고 집에 돌아온뒤에는 바로 단백질이나 탄수화물등을 섭취를 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운동을 하게 되면 땀이 나서 몸속의 수분이 빠져나가게 됩니다.그러니 충분히 물을 섭취함과 동시에 균형있고 알맞는 식단을 이용하게 되면 건강관리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
몸이 특별히 아프지 않지만 저질체력으로 쉽게 지치거나 피곤함만 지속적으로 느껴질 때 누워만 있는다면 오히려 더 몸을 망치게 됩니다.
그럴 때 깊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집 밖을 나가보는 것만으로도 기본적인 자극이 됩니다.